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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김씨가 갓바위에 올라 대구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다음은 동행 취재기자의 사진.
[img:hatstone-001.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갓바위 초입. 할매가 깻잎을 싸게 팔았는데 아줌마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모두 사갔다. ㅡ.ㅡ;;;;;;
"할매 천원너치 너무 쪼매 준다."
"아이고 나도 남는거 없니더"
"아이 참내..좀 더 줘야지"
전쟁터가 따로없다.
[img:hatstone-002.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한 20분 정도 올라가면 절이 하나 나온다. 관암사.
나는 관봉이라고 하길래 산인줄 알았으나 갓바위는 대구사람들 나들이 오는 분위기인듯.....속았다!!
[img:hatstone-003.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갓바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돌계단.
비가 오는데도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마치 성지순례하는 것 같다. 옆에 있던 아줌마 왈 "오늘이 음력 초하루라서 그래!!"
상당히 가파른 돌계단을 30분 정도 올라가야한다. 생각보다 힘들다.
[img:hatstone-004.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절할 자리도 안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할아버지가 보는 것은...
[img:hatstone-005.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바로 갓바위.
티비에서 볼때는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다.
[img:hatstone-00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좀 더 가까이서
[img:hatstone-007.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머털도사가 된 김씨.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머리털이 뽑힐 것 같다. ㅡ.ㅡ;;;;;
[img:hatstone-008.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전기불로 만든 호롱불모형. 자신의 소원을 기록해두었는데, 주로 결혼과 입시에 대한 것이 많았다. 사진 가운데에 보면 '공사입찰'이라는 소원문구가 보인다.
[img:hatstone-009.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동전을 붙이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바위.
갓바위에서 내려와서 시간이 어중간하길래 동화사로 갔다.
[img:hatstone-01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차가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문만 크면 뭐가 좋나.
[img:hatstone-011.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계곡에서 올라가는 길은 매우 훌륭했다.
[img:hatstone-015.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나무를 보시라. 수령은 100년 남짓 된 것 같다.
[img:hatstone-012.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대웅전이 공사중이라는데...사진은 임시대웅전.
[img:hatstone-013.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조선 영조 시대에 지었다는 대웅전. 보수공사가 한창인데...
[img:hatstone-014.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벽을 보수하는데 너무 새것처럼 덧칠하고 있더라는..ㅡ.ㅡ;;
해인사 새삥기와처럼 이건 아니구나!!는 느낌 강하게 다가오는 장면.
[img:hatstone-010.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노태우가 세웠다는 약사대불. 동화사라는 유래깊은 사찰에 이런 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가방만 크다고 공부 잘하나.
결론: 동화사는 입장료가 아깝쇼~!
<대구시/스포츠부>
다음은 동행 취재기자의 사진.
[img:hatstone-001.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갓바위 초입. 할매가 깻잎을 싸게 팔았는데 아줌마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모두 사갔다. ㅡ.ㅡ;;;;;;
"할매 천원너치 너무 쪼매 준다."
"아이고 나도 남는거 없니더"
"아이 참내..좀 더 줘야지"
전쟁터가 따로없다.
[img:hatstone-002.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한 20분 정도 올라가면 절이 하나 나온다. 관암사.
나는 관봉이라고 하길래 산인줄 알았으나 갓바위는 대구사람들 나들이 오는 분위기인듯.....속았다!!
[img:hatstone-003.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갓바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돌계단.
비가 오는데도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마치 성지순례하는 것 같다. 옆에 있던 아줌마 왈 "오늘이 음력 초하루라서 그래!!"
상당히 가파른 돌계단을 30분 정도 올라가야한다. 생각보다 힘들다.
[img:hatstone-004.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절할 자리도 안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할아버지가 보는 것은...
[img:hatstone-005.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바로 갓바위.
티비에서 볼때는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다.
[img:hatstone-00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좀 더 가까이서
[img:hatstone-007.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머털도사가 된 김씨.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머리털이 뽑힐 것 같다. ㅡ.ㅡ;;;;;
[img:hatstone-008.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전기불로 만든 호롱불모형. 자신의 소원을 기록해두었는데, 주로 결혼과 입시에 대한 것이 많았다. 사진 가운데에 보면 '공사입찰'이라는 소원문구가 보인다.
[img:hatstone-009.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동전을 붙이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바위.
갓바위에서 내려와서 시간이 어중간하길래 동화사로 갔다.
[img:hatstone-016.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차가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문만 크면 뭐가 좋나.
[img:hatstone-011.jpg,align=,width=301,height=400,vspace=0,hspace=0,border=0]
계곡에서 올라가는 길은 매우 훌륭했다.
[img:hatstone-015.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나무를 보시라. 수령은 100년 남짓 된 것 같다.
[img:hatstone-012.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대웅전이 공사중이라는데...사진은 임시대웅전.
[img:hatstone-013.jpg,align=,width=400,height=301,vspace=0,hspace=0,border=0]
조선 영조 시대에 지었다는 대웅전. 보수공사가 한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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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보수하는데 너무 새것처럼 덧칠하고 있더라는..ㅡ.ㅡ;;
해인사 새삥기와처럼 이건 아니구나!!는 느낌 강하게 다가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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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가 세웠다는 약사대불. 동화사라는 유래깊은 사찰에 이런 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가방만 크다고 공부 잘하나.
결론: 동화사는 입장료가 아깝쇼~!
<대구시/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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