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한의원

큰한의원이란 다름 아니라 '한방병원'의 명실상부한 새 이름이다.
양의에는 의원-병원-종합병원-대학병원로 이어지는 축이 있지만 한의는 딱 두가지 뿐이다.

한의원-큰한의원(속칭 한방병원)

물론 30년전 경희대 한방병원의 극적인 설립은 한의계에 있어서 6년제 실시와 함께 획기적인 사건이었음에 틀림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의료전달체계상 상위의 개념인 '병원'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한 진료의 질적 수준이 한의원보다는 더 높아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이 그런가? 배드만 놓으면 다 병원인가?

병성바른생활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실상부 프로젝트(일명 :이름 바로 부르기 계획)의 일환으로 본 연구소에서는 앞으로 동국대 부속한방병원이 아니라 동국대 부속 큰한의원으로 부를 것을 전격 제안하는 바이다. 경희대도 마찬가지.
'경희대 부속 큰한의원'

내 말이 틀렸나?
틀렸다면 나에게 돌을 던지.....지 마라. 사람이 살다보면 틀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