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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실이 안에 책이 가득 실려있다. 은실이가 거의 주저 앉을 지경. ㅡ_ㅡ
3월 10일 오후 김씨가 제대 한달여를 앞두고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다. 병성바른생활연구소에서는 이번 이사짐 중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될 책부터 실어 나르기로 전격 결정했다.
약 2시간 여의 작업 끝에 절반 정도의 책을 모두 은실이에 실는데 성공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작업이 끝난 후 땀이 송글송글 맺힌 김씨는 "힘들어 죽겠다. 책을 절반 분량 밖에 못 실었다. 좀 더 일찍 이사를 시작했어야하는건데...이제 곧 제대인가보다. 책을 싸고 있으니 실감이 난다"라며 아쉬운 심경을 표했다.
<기산면/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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