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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으로 이동한 김씨.
퓌센을 가볍게 다녀오고, 뮌헨 구시청 앞 광장을 걸어가는데, 누가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봤다.
돌아보니 왠 독일인이 어설픈 한국말로 "한국서 왔어요?"라고...
그때부터 시작된 한국말 대화 ㅡ.ㅡ;;;;;
이 분의 이름은 자칭 '구라아저씨' 모르는 단어가 없다.
친구인 용수로부터 배웠다고. 특히 용수가 부산출신이라 사투리를 배워. ㅡ.ㅡ;;
주로 구사하는 단어는 짭새, 사바사바, 짱개, 쪽발이, 여보~~~세요, 맛없다. 돈없다.
그리고 호프브로이 비싸다 흰소세지 먹으면 오바이트한다~ 등등
구라아저씨는 김씨 일행을 인도하여 직접 뮌헨 시내 투어를 짧게 해주고 호프브로이에 가서 자리를 잡아주려했으나 자리가 없어 나왔다고. 술취한 중국인들을 본 구라아저씨 왈 "짱개들 취했다."
호프브로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헤어진 후, 김씨는 "뮌헨이, 독일이 구라아저씨 덕분에 더 좋아진것 같다. 다음에 다시 찾고 싶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기념품을 보내주기로 전격 결정.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뮌헨/유럽현지특별취재팀>
퓌센을 가볍게 다녀오고, 뮌헨 구시청 앞 광장을 걸어가는데, 누가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봤다.
돌아보니 왠 독일인이 어설픈 한국말로 "한국서 왔어요?"라고...
그때부터 시작된 한국말 대화 ㅡ.ㅡ;;;;;
이 분의 이름은 자칭 '구라아저씨' 모르는 단어가 없다.
친구인 용수로부터 배웠다고. 특히 용수가 부산출신이라 사투리를 배워. ㅡ.ㅡ;;
주로 구사하는 단어는 짭새, 사바사바, 짱개, 쪽발이, 여보~~~세요, 맛없다. 돈없다.
그리고 호프브로이 비싸다 흰소세지 먹으면 오바이트한다~ 등등
구라아저씨는 김씨 일행을 인도하여 직접 뮌헨 시내 투어를 짧게 해주고 호프브로이에 가서 자리를 잡아주려했으나 자리가 없어 나왔다고. 술취한 중국인들을 본 구라아저씨 왈 "짱개들 취했다."
호프브로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헤어진 후, 김씨는 "뮌헨이, 독일이 구라아저씨 덕분에 더 좋아진것 같다. 다음에 다시 찾고 싶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기념품을 보내주기로 전격 결정.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뮌헨/유럽현지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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