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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지난달말 브리셀에서 우연히 만나 일정이 비슷해 같이 다닌 황성환씨와 작별했다.
김씨보다 하루 먼저 유럽을 떠나는 황씨는 일본에서 스탑오버를 한뒤 열흘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돌아다니는 중 서로 생각이 비슷해 특별한 마찰은 없었다고. 오히려 말안듣는 유성군과 자상한 김씨가 사이가 안 좋아질 경우, 유성군을 떠맡아 데리고 다니는 등의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특히 황씨는 스위스에서 그린델발트 자전거하이킹 코스를 한국인 최초로 계발하여 김씨를 놀라게 했다. 김씨는 "이 세상에서 그렇게 좋은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없을 것이다. 황국장님의 탁견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피력.
김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한달 넘게 서로 즐겁게 여행한 것 같아 기쁘다. 어제 돈도 떨어졌는데 원화를 유로로 바꿔줘서 너무 고맙고, 일본 가서도 잘 돌아다니시길 바라며, 귀국하면 만찬회동을 가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파리/유럽현지특별취재팀>
김씨보다 하루 먼저 유럽을 떠나는 황씨는 일본에서 스탑오버를 한뒤 열흘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돌아다니는 중 서로 생각이 비슷해 특별한 마찰은 없었다고. 오히려 말안듣는 유성군과 자상한 김씨가 사이가 안 좋아질 경우, 유성군을 떠맡아 데리고 다니는 등의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특히 황씨는 스위스에서 그린델발트 자전거하이킹 코스를 한국인 최초로 계발하여 김씨를 놀라게 했다. 김씨는 "이 세상에서 그렇게 좋은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없을 것이다. 황국장님의 탁견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피력.
김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한달 넘게 서로 즐겁게 여행한 것 같아 기쁘다. 어제 돈도 떨어졌는데 원화를 유로로 바꿔줘서 너무 고맙고, 일본 가서도 잘 돌아다니시길 바라며, 귀국하면 만찬회동을 가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파리/유럽현지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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