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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서울로 돌아온 김씨. 3일이 지난 현재까지 비몽사몽을 헤매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아침 6시에 자고 오후 2시에 일어나는 짓을 3일째 반복하고 있다고 ㅡ.ㅡ;;;;;;

어제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 YTN의 뉴스를 보며 5.31지방선거와 월드컵대표팀의 활동상을 보고받은 김씨는 한동안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향후 정국 운영방안에 대한 구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대변인의 전언에 따르면 여행을 다녀온 후 한결 여유로워진 김씨. 천천히 개원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두서너달 전처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는 입장을 표명.

한편 농협에 근무하는 관계자에 의하면 김씨의 통장에 수백여만원의 퇴직금이 입금되어 김씨의 재정상태를 일거에 호전시켰다고. 김씨는 "칠곡군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참외는 칠곡참외만 사먹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심경을 표했다.

김씨는 찍어온 필름을 모두 인화하고 사진집을 제작한 뒤, 외국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붉은악마 기념선물을 보내준 뒤,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포항시/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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