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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인테리어에 들어간 김씨를 대이동 길거리에서 만났다.


-잘 돼가나?

"힘들다. 오늘도 왔다가 기둥하나 부셨다. 예진실을 기둥으로 보일듯말듯 만들려고 했는데, 가보니까 감옥 스타일로 만들어놨더라. 바로 뜯으라고 했다. 내일부터 하루에 두번 가서 직접 보기로 했다."

-요즘 통 보이지 않는다.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솔직히 인터넷 들어가볼 시간도 없다. 신경 쓸 게 많아서 사실 포기한 게 더 많지만 흐흐흐.... 아무튼 개원은 결혼하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여자의 센스와 감각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 팬 여러분께는 죄송하다."


-언제 오픈인가?

"천천히 할 생각이다. 며칠 먼저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대략 11월 초 쯤 될 것 같다."


-심경은?

"참 복잡미묘하다. 설레기도 하고 겁도 좀 나고 뿌듯하기도 하지만 뭐 인생 뭐 별거 있나.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컨셉은 정했나?

"대략 정했다. 조만간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할 예정이다. CI와 컨셉 정하는 게 가장 힘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신변이 좀 정리되면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지켜봐달라."


<포항시/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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