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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인제를 흠모하는 김씨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새천년대통합민주신당인지 뭔지하는 정당에서 앞으로 대선후보를 정하는데 누구를 정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는 내용...

요새 학규형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손에게 한표 행사했다는 김씨. 인도주의실천 한의사다운 모습이다.

인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이인제씨는 연일 대선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씨를 흐뭇하게 했다. 왜 이인제를 좋아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씨는 "인제형만큼 다양한 행정경험과 9번에 걸친 탈당으로 여야를 아우르는 넓은 인맥을 따를 자가 있나. 사실상의 킹메이커는 인제형이었다. 이제 한번 해먹을 때 됐다."며 한마디.

한편 김씨는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이 야매합법화, 기초의료수급권자 진료권 제한, 정액제폐지의 3대 정책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 노무현 찍은 의료인들의 엄지본절을 절단할 시기가 왔다."는 말을 평소에 자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이동/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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