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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안동댐에 태조왕건 세트쓰레기장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씨와 남박사>

지난 7일 김씨는 영덕, 옥계 팔각산을 거쳐 주산지를 관광한 후 안동에 칩거중인 남박사와 정상회동을 가졌다.

남박사와 안동구시장에서 안동찜닭을 시켜먹은 후, 봉정사에 들러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만끽한 일행은 안동댐으로 자리를 옮겨 썩어가는 태조왕건 세트장을 관람했다. 세트장을 나온  일행은 마침 안동 탈춤 페스티발 행사장을 찾아 안동시민을 놀라게 했다.

야시장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하회별신굿을 관람한 김씨는 "좋은 관광자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한마디.

비가 내리는 저녁, 남박사가 안내한 국수집은 문을 닫았고, 정하동을 배회하다가 시내에서 막창을 섭치하며 요동치는 현 정국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

<안동시/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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