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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도박, 술, 담배, 테레비, 인터넷

갖가지에 중독되는 사태에 빠지게 될 경우...

'연습'이 필요하다.


고도리하다가 자주 덮어버리는 연습
테레비 보는 중간중간에 자주 전원을 끄는 연습
술병을 다 비우지 않고 자주 일어나는 연습
인터넷을 하다가 컴퓨터를 자주 끄는 연습
담배를 반쯤 피우다가 자주 자주 끄는 연습

이유는 없다.
그냥 쌩뚱맞게 중단하는 '연습'이 중독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 된다.

우리는 테레비 전원을 끄는 행위에 얼마나 어색한가. 심지어 두려움을 느낀다는...한번 켜면 하루에 한번밖에 안 끄는 사람도 많다.ㅡ.ㅡ;;;;;;;

컴퓨터를 끄는 것 역시 이 얼마나 어색하고 껄쩍지근한 것인가.

바꾸고 싶나?
그럼 '그런 척'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공부 잘하고 싶으면 공부 잘하는 척 하면 된다.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훌륭한 척 하면 된다.

명의가 되고 싶으면 명의가 된 '척'하면 된다.

그러면 변한다. 스스로.

계속 '척'하면 된다. 끝까지.


'척'하는 '연습' 이거 참 중요하다. 끌끌끌


지금 이대로 하지 않으면 뭔가 큰일이 일어날 것 같지만, 대부분 그런 일들을 그만두거나 새로운 '연습'을 해볼때.....예상과 달리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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