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려운 퀴즈 하나

울릉도 주민 9천명 태풍나비 피해액 300억  ---> 특별재난지역 거절~

광주광역시 시민 160만명 폭설 피해액 290억 --->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 위해서는
광역시도는 1조5천억 이상 피해발생시
시군구는 3천억 피해 발생시
읍면은 600억 피해 발생시


권욱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규모는 지역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미달하는 곳도 있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 여론이 높아 피해지역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나는 광역시에서 290억 피해났는데 기준인 1조5천억에 절대적으로 미달함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인구 9천명의 작은 섬 울릉도에 300억의 피해가 났을때 울릉군의회 의원들이 청와대에 탄원해도 법령을 들어 거절했던 강직했던! 참여정부 아닌가. 불과 석달전의 일이다.




이거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