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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우현동 대동우방 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위치한 동인 한의원이다. 원래 주택이 있던 자리였으나 털고 새로 건물을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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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현관이다. 신발장과 마루판이 깔끔하다. 저 멀리 한상구씨가 대기실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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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데스크이다. 약장은 접수에 두지 않고 따로 방을 만들어 넣었다고 한다. 최근 한의원 인테리어 추세는 이처럼 약장을 다른 공간으로 넣는 경우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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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이다. 소파가 깔끔하다.(새거니까.) 대기실 벽의 동인도는 서울에서 따로 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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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한의원장으로 맹활약중인 김황씨이다. 김씨의 포고 선배이면서 한의대1년 후배이다. 김씨와 한씨에게 한의원 개원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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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실이다. 김황씨는 가로 세로 3미터 4미터가 가장 아늑하고 좋은 원장실 크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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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실이다. 여느 한의원보다 간격이 훨씬 넓고 칸막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맥반석배드라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도 가능하다.



취재에 협조해주신 동인한의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포항시/ 한의원탐방취재단/ 사진제공: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