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맞고 난후 죽는 사례 수집  
  

  작성자 : doctor_bk  
  작성일 : 2003/02/23 13:09 (2003/06/12 17:56)  
  조회수 : 66  
    
  다음은 침치료후 문제가 발생한 사례에 대한 보고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뭐 침 몇대 맞고 죽겠냐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평소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침 맞고 쇼크가 일어나면 죽을 수 있다.

대개 무면허 시술자에게 치료받고 숨진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로 그런 업자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기는 일은 삼가해야한다.

쇼크라는 놈이 면허증 있는지 없는지 보고 구분해서 찾아오지는 않을 것이므로 한의사 역시 침시술 전에 환자의 상태(혈압, 과거력 등등)를 면밀히 관찰 한 후,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쇼크에 대한 면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세계일보] 1990-02-08 (사회) 뉴스 14면 271자
무면허 한의침 맞고 30대 치질환자 숨져
7일 오전10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종암1동 123의119 황홍주씨(59ㆍ무면허한의사) 집에서 치질치료를 위해 침을 맞던 신복용씨(34ㆍ상업ㆍ서울 성북구 정릉1동 11의19)가 호흡장애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신씨는 이날 평소 알고 지내던 황씨에게 양손 무릎 등 다섯곳에 침을 맞은후 갑자기 숨을 몰아 쉬다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것.
경찰은 황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신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사체를 부검키로 했다.



[동아일보] 1990-10-13 (사회) 뉴스 18면 335자
50대 일인 여성관광객/침맞고 복통호소 숨져
13일 새벽0시경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1702호실에 남편과 함께 투숙중이던 일본인관광객 아라이 요리코씨(56ㆍ와카야아현 거주)가 호텔안마사로부터 급체를 치료하기 위해 침을 맞은뒤 계속 복통을 호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남편 아라이 히데야키씨(63ㆍ사업)에 따르면 지난11일 오후 호텔에 투숙,부인이 피곤하고 음식물에 체한것 같다며 복통을 호소해 12일밤 호텔안마사 김금실씨(26ㆍ여)를 불러 안마를 받게한뒤 침을 맞았는데도 계속 복통을 호소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4년전부터 협심증을 앓아온 요리코씨가 침을 맞은뒤 충격으로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세계일보] 1994-08-23 (사회) 뉴스 25면 273자
벌침맞고 10대사망/무허시술업자 영장
22일 오후4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무허가 벌침집에서 이춘숙씨(47·여)로부터 발목에 벌침을 맞은 박신영군(14·서울 서초구 신원동·S중1)이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킨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박군의 어머니 김군자씨(39)에 따르면 박군의 우측발목 아킬레스건이 늘어나 치료를 위해 벌침집을 찾아가 상처부위에 벌침 2대를 놓자 10분뒤 얼굴색이 변한뒤 쓰러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과실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한편 박군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권기정기자>


[문화일보] 1998-07-18 (사회) 뉴스 18면 262자
돌팔이 의사에 뱀침 시술/40代 여자 뱀에 물려 사망
무면허 돌팔이 의사에게 뱀침시술을 받던 40대 여자가 뱀에 물려 숨졌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 암환자인 남모(여·41)씨에게 살무사를 이용, 뱀침을 놓다가 남씨를 숨지게 한 문선호(47·화순군 동면 서성리)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보건범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무면허로 뱀침시술을 해온 문씨는 17일 오전 10시30분쯤 남씨가 자궁암 치료를 위해 집으로 찾아오자 살무사를 꺼내 머리를 잡고 남씨의 어깨 부위를 물게 했다.<和順=鄭寓天 기자>


[국민일보] 1998-04-21 (사회) 가십 19면 213자
정력증강 벌침 맞다 숨져(여울목)
○…20일 오후 7시45분쯤 서울 용답동 무허가 벌침시술소인 K양봉에서 침을 맞던 최남용씨(51·경비원·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시술사 최종실씨(48)는 “정력증강을 위해 찾아온 최씨의 낭심에 침을 놓던중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일으켜 해독제를 주사하고 약을 먹였으나 구토를 계속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말했다.


         
         
[리플 달기 전에 잠깐!!!] 본 블로그는 bk박사님이 지인 및 팬클럽 회원들과의 사적인 교류를 위해 개설된 것으로 박사님과 지인도 아니면서 면식도 없고 팬클럽 회원도 아닌 분이 리플을 달고 싶을 때는 실명으로 충분히 본인 소개를 하셔야 삭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한의대생들!!)...(닉네임의 좋은례: 동신대본3홍길동, 종로대신학원김영희, 나쁜례: 지나가다, 저기요, 수험생, 한의대생 등등 익명으로 하는 질문에는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