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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 경주 힐튼호텔(사진)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공중보건의사 보수교육에 김씨가 참석해 화제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알람소리를 듣고도 못 일어나 늦잠을 잤으며, 세수만 하고 뛰어나갔으나, 누렁이 앞유리에 가득 쌓인 서리 앞에서 김씨가 열심히 수건질을 해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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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바로 옆에 있는 대나무길이다. 사진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진입로 낙엽터널과 함께 힐튼의 자랑거리이다. 경주의 호텔들은 내부 도로에서 자전거가 통행하는 것을 몹시 꺼린다. 하이킹족들이 모르고 들어오면 방송 나온다. 무지하게 쪽팔린다. 사진찍으실 분들은 필히 자전거는 세워놓고 걸어서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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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바로 옆에 위치한 선재미술관이다.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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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동기인 송용훈 선생(강화도 공중보건의)이 분과강의를 하고 있다. 송씨는 이날 강화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첩약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송씨의 M자형 이마탈모가 더욱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김씨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한편 이날 김씨는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고 난 직후, 누군가가 "병성아!"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는 순간, 고교졸업후 처음으로 오순호씨와 방수홍씨를 만났다고 한다.
오씨와 방씨는 강릉대 치대를 졸업한 후, 각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 공중보건의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에 따르면 오씨(일명 오서방)은 몹시 건강해져서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했다고.

<>말말말
"XX, 강화도에서 7시간 차타고 왔는데..." -송씨가 분과강의하기 전에 썰렁한 강의장에서 김씨와 환담을 나누던 중 한마디.

"복지부에서 공보의 교육할땐 맨날 갈비탕만 주라고 정해놓나봐..." -지난 4월 교육에 이어 이날도 갈비탕이 나오자 모 공보의가 한마디.

<경주/ 정치행각취재단/ 사진제공: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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