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란 무엇인가

Essays 2022. 5. 9. 00:55

728x90

건강이란 그릇이다.

나는 비싸고 좋은 그릇을 좋아한다. 그런 그릇들은 대부분 무겁고 쓰기 귀찮지만 한번 써보면 왜 좋은지 알게 된다.

그릇 위에는 수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재능, 외모, 재산, 직업, 커리어 등의 요리가 담긴다.

그릇이 깨지면 그 위에 담긴 모든 것은 흩어진다. 물속의 잉크방울처럼 분산된다. 이것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다. 그것을 거스르는 것이 생명이다.

생명활동의 요체는 엔트로피를 거스르는 것이고, 찾아낸 묘수는 자식을 낳는 것이다.

자식을 낳으면 나의 그릇이 깨진다해도 내가 가진 그릇 위의 컨텐츠들을 (대부분은 아니지만) 자식에게 이전할 수가 있다. 새 그릇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빠들이 자식을 떠올리며 자신이 가진 재능, 직업, 재산, 커리어 등을 물려주기 위해 힘든 일을 참고 견디는 것이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거스르기 위해서. 오직 생명만이 그렇게 살아간다.

인간이라는 그릇은 유한하기 때문이고 언젠가는 깨진다.

요리와 그릇의 관계가 그렇듯 컨텐츠와 컨테이너는 발란스가 맞아야한다.

상위 1%의 요리라면 상위 1%의 그릇에 담아야 어울린다.

20만원짜리 소고기 요리를 100원짜리 1회용 접시에 담는것은 어리석은 자다.

좋은 그릇은 '좋은 루틴'에서 유지보수된다. 하루 중 45분은 그릇을 유지보수하는데 써야한다.

내가 담은 컨텐츠의 상위%가 컨테이너 상위%와 비슷한가?

 

반응형


         
[리플 달기 전에 잠깐!!!] 본 블로그는 bk박사님이 지인 및 팬클럽 회원들과의 사적인 교류를 위해 개설된 것으로 박사님과 지인도 아니면서 면식도 없고 팬클럽 회원도 아닌 분이 리플을 달고 싶을 때는 실명으로 충분히 본인 소개를 하셔야 삭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한의대생들!!)...(닉네임의 좋은례: 동신대본3홍길동, 종로대신학원김영희, 나쁜례: 지나가다, 저기요, 수험생, 한의대생 등등 익명으로 하는 질문에는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