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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도서> : 김대현의 주도섹터 돌파매매
경력이 10년밖에 안 된 사람이 자기 전공도 아닌 책을 2권이나 냈다. 우리 사회가 전공자에 대해 부여하는 프리미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계기
<올해의 스승상> : Maria Krivileva
수영을 아름다움의 경지로 끌어올린 예술가
<올해의 개그맨 상> : 김원훈
혀와 몸과 얼굴로 웃기는 애들이 판치는 세상에 본능을 조이는 허리띠를 풀어주는 코미디의 본질에 충실한 자가 나타났다!
<올해의 예능상> : 비서진
출연자도 늙었고 시청자도 늙었구나
<올해의 기어> : 티티카카 큐브 X9
당근에 45에 팔길래 바로 산다고 했는데 심지어 깎아줌. 하필 허리 다친 날이라서 어그적거리며 내려가서 사옴. 쉴드베어링에 승차감 놀라움. 다만 페달은 쓰레기급.
<올해의 여행지 상> : 괌
환율폭등에도 다시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까?? 궁금한 곳. 역시나 10년전이나 변한 게 없다. 바다까지 그대로.
<올해의 산> : 간월재
20년만에 올라가본 억새의 고향
<올해의 영화> : 어바웃 타임
사랑의 블랙홀같은 로코인줄 알았는데, 보다보면 눈물이 나는 영화. 이파오 비치에서 아들이랑 아침 산책을 하고 그날 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본 영화인데 주인공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아들을 만난 날, 마지막으로 가장 하고 싶은게 아들과 같이 해변 산책하는 일. 아들의 존재를 없애면서까지 내 인생에서 바꾸고 싶은 시나리오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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