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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잘하려면 수중훈련보다는 수상훈련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 최소 30% 이상 비중으로.

수상훈련이 뭐냐? 머리를 물 위로 내놓고 즉, 호흡법을 배제하고 훈련하는 거다.

(지상훈련은 창피하고 추워서 못함. 무엇보다 저항운동을 못함. 해봐야 스트레칭 정도가 전부다.)

수상훈련의 종류들은 아래와 같다.

0. 시작과 마무리운동 : 런지하듯이 큰걸음으로 걸어가면서 물의 저항으로 자연스럽게 팔을 뒤로 제껴지게 해서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 벌려주기. 이때 손바닥은 반드시 전방을 향해야 한다.

가만히 서서 팔꿈치 90도 굽혀서 스컬링해서 회전근개 운동하기

1. 자유형 : 수영장에 바로 서서 팔꿈치꺾어서 물 밀어내는 연습 (자유형, 접영) 마치 헬스장에 온 듯한 느낌으로 무겁게. 롤링도 같이 해서 몸통의 힘으로 물을 뒤로 밀어내는 느낌을 알아야한다. 팔은 그냥 노다. 모터는 등근육이고. 팔힘으로 물을 미는게 아니라 팔은 단순히 노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문 열때 몸통을 제껴서 열지 팔 힘으로 열지 않는다.

2. 접영 : 살짝 엎드린 상태에서 물 밀어내면서 푸쉬하면서 발끝에 힘주면서 동시에 일어서는 연습(접영) 이 때는 물을 세게 밀어눌러야 한다. 접영이 가장 힘이 필요한 영법이다. 근력이 필요하다. 근력운동을 해야 는다.

3. 평영 : 걸어가면서 평영 손동작하면서(하이엘보로) 몸을 앞으로 쭉쭉 밀어내면서 가기

 

 

수상훈련은 헬스장에서 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이다. 물잡는 면적에 따라 내가 원하는만큼 저항을 줄 수 있다.

수상훈련을 먼저 확실히 하고나서 수중에서 실전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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