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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달의 문자상 수상작>

병성바른생활연구소에서는 국내 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국민들의 건전한 문자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달의 문자상'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국내외 언론이 집중한 가운데 지난 29일 드디어 초대 '이달의 문자상'이 발표되었다. 수상자로는 지난 3월 22일 오후에 김씨로부터 '심심해죽겠다'는 문자를 받은 모열렬팬이 김씨에게 답문으로 날린 문자(위사진)가 선정되었다.
문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근래에 보기 드문 위트가 돋보이고, 특히 소금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는 선정이유를 밝혔다.
부상으로는 김씨의 홈페이지 무료방문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연예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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