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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에 스포티지를 샀다. 850주고
이전대행비 4만원주고 엔카에 대행시켰다.
군청에서는 세금일할신청서를 못 받았다고 우긴다.(망할군청!)
대행비 받은 엔카에서는 냈다고 우긴다.
............
내 차는 압류돼버렸다.
내 앞으로 6개월치 세금이 나와버렸다.
엔카직원은 보름동안 질질 끌다가 이제서야 연락해서 고객님 반반씩 부담할까요? 이런다...야 그럼 내가 왜 너한테 대행비 줬겠니?

전주인한테 연락했더니 그 자식은 아예 말도 못 꺼내게 한단다. 나보고 다 내란다. 지가 5달 탔으면서...난 한달밖에 안 탔는데.

근데 그넘 자기가 타던 스포티지 팔면서 소렌토 뽑았다. 소렌토 차 좋지? 스포티지보다 10배는 좋은차다.
내차는 살때 850만원짜리다. (지금은 750만원대다) 그넘은 3천만원짜리 소렌토 탄다.
3천만원짜리 차타는 넘이 자기 스포티지 탄 세금을 나보고 내란다.


원래 세상이 이런걸까?
엔카도 나를 얼마나 물렁물렁하게 봤으면 반반씩 내자고 제의할까. 참 어이없다. 내가 너무 차분하게 말해서 그런가.
진료실에만 쳐박혀있다보니 화내는 걸 잊어버린 것 같다. 화를 내면 이 일이 해결될까?

세상이 왜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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